얼마 전에 팔찌 오배송이라고 호들갑 떨었던 사람인데요,

오늘 택배보낼 게 있어서 예전에 본투에서 받았던 봉투를

재활용하려고 하니 봉투 안에 노란색 팔찌가 떡하니 들어있네요.

노란색 하나 주문했는데 흰색까지 서비스로 주신 거였는데

제가 미처 노란색 팔찌는 발견하지 못하고 생쇼를 했던 것이었습니다.

아... 하필 그놈이 봉투안에 떡하니 붙어있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이왕 이렇게 된 거 무를수는 없고 앞으로 본투 애용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본투 수모 좋다고 입소문도 많이 냈으니

널리 이해해주소서~~

편한 밤 보내세요~